PULIPGRAM #003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전문 그룹, 플립커뮤니케이션즈가 강남구 논현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아 웹사이트 리뉴얼 및 인원 확충, 그리고 신규 사업 추진 등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에 부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기업의 사무공간이 상호기능적 형태를 갖추고 프로젝트에 따라 장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의 장으로 변모함에 따라 효율적 업무 공간을 창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인테리어의 컨셉은 커뮤니케이션이 모든 업무에 있어 최우선으로 한다는 전제를 기본으로 진행되었다. 이전 사무실에서는 팀별로 나뉘어진 공간에서 생활을 해왔으나, 이번 플립의 공간 개념은 팀원들간의 자연스러운 모임이나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공간을 사무실 중앙에 배치하여 각 팀원들 간의 동선을 최소화 하였으며,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을 분할 및 통합 구성하여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사무공간의 바닥재는 다른 공간과 차별화되게 콘트라스트를 주어 확실히 구분하였으며, 각 사업부를 프레임 없는 수직의 유리로 구성하여 개방된 업무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에 따른 동선의 흐름을 최소화하였다.
플립만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레드와 화이트를 주 컬러로 사용하여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수평이 아닌 수직의 공간 나눔을 적용하여 공간의 넓이를 시각적으로 확장시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그 동안 꾸준히 성장해 온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함께 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에 앞장서 구성원들간의 월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내고 화합을 다져나갈 예정이며, 새로워진 공간에서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사고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무실 이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7-5 효진빌딩 3층

레고 어린이날 게임 대잔치 미션 이벤트 제작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레고 어린이날 게임 대잔치 미션이벤트’ 제작을 완료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레고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배트맨, 스타워즈 등 레고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과 만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레고 클럽’ 가입 유도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제품 특별할인 공지와 더불어 레고 월드 와이드 사이트에서 70여 가지의 다양한 플래시 게임을 즐기고 퀴즈미션을 달성하는 레고
어린이날 게임 이벤트는 5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5월 4일 당첨자 발표를 마쳤다.

삼성화재 생활보험컨설팅 이벤트 제작 완료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의 상품노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생활보험컨설팅 이벤트를 제작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한 프로젝트로 다양한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관심을 고취시켜 RC(Risk Consultant)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동화나라 생활보험' 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을 동화 속 이야기 컨셉으로 재미있게 각색하여 표현하였으며,

생활보험의 내용을 일반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전달방식을 채택하였다. 스토리 구성은 일러스트와 플래시를 통해 동적인 비주얼을 선보임으로써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이벤트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오프라인 포스터 작업과 DM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메일 컬처홀 서비스 오픈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인 한메일 서비스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메일넷 컬처홀’ 섹션을 구축, 오픈 하였다. 컬처홀(Culture Hall)이라는 컨셉으로 악사와 댄서, 광대, 그리고 화가가 있는 문화의 거리를 표현하였으며 그 중심에 전광판을 두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공연 등을 소개하였다.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 섹션은 한메일넷을 애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극, 뮤지컬, 공연, 스포츠 등의 초대 이벤트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앞으로도 컬처홀 섹션의 유지보수 및 운영업무를 지속적으로 대행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화재 브랜드 포탈 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의 브랜드 포탈 사이트를 리뉴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브랜드 포탈 사이트는 삼성화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서비스 개념의 사내 사이트로, 삼성화재

브랜드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전달과 관련 소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삼성화재 브랜드를 바로 알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이해도를 강화하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여 보다 체계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브랜드에 대한 컨텐츠 기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코아에프지(주) 웹사이트 리뉴얼 수주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창업투자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인 코아에프지(주)(www.corefg.co.kr)의 웹사이트 리뉴얼을 수주하였다. 이번 웹사이트 리뉴얼은 21세기 초우량 글로벌 투자회사를 지향하는 코아에프지(주)의 업무영역 확장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코아에프지(주)만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을 비주얼을 통해 인터렉티브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코아에프지(주)의 아이덴티티 컬러인 블루를 메인 컬러로 설정, 기업의 신뢰감을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젊음, 열정, 에너지,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하는 그 곳"
- Creative Division 장준녕 실장

실제 나이에 비해 현저히 어려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인 Creative Division의 장준녕 실장은 클럽문화를 즐기는 클럽 마니아다.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는, 장준녕 실장이 말하는 클럽만의 독특한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Q; 자신에 대한 간단한 소개 Creative Division의 장준녕 실장입니다. 온라인 광고 및 사이트제작, 기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모션 그래픽 제작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플립에서 근무한지는 1년 6개월이 되어갑니다.

	Q; 클럽이 주는 매력은 뭔가요? 10년 전 처음 클럽에 갔었는데, 당시 음악에 매료되어 다니기 시작한 게 어느새 클럽 마니아가 되어버렸죠. 클럽은 단지 시끄러운 음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술을 매개로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자유로움이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요. 또한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공중파 방송이나 케이블 방송 혹은 기타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메인 스트림 음악의 대중성에 식상하게 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찾기 마련인데, 일레트로닉이나 락클럽에서는(일부 힙합 클럽은 제외) 메인스트림 혐오증상이 두드러질 정도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추구하는 DJ와 밴드들이 많습니다. 홍대 클럽이 최초에 이름을 타게 된 것도 그 언더 그라운드성 때문이었으니까요.

Q; 즐겨 찾는 클럽이 있다면? 처음 다니기 시작했던 클럽은 홍대 'JOKER RED'입니다, 'M.I.'도 자주 갔었고요. 조커 레드는, 음악적으로 일렉트로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가보시면 손님은 별로 없고 한산하겠지만, 10년 넘게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어온 사람으로써, 음악적으로는 홍대에서 가장 성숙한 클럽 중 하나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최근3년간은 이태원에 있는 'Nana'에 자주 가는데, 근래엔 House가 강세지만 Nana에선 Reggae, Ska, Punk, Rock'n Roll 등의 공연도 많이 있어요.

Q; 클럽에 자주 가는 편인가요? 지금 다니는 Nana라는 곳은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들르는 편입니다. 사장과의 친분도 있고 해서 공연시 입장료도 안내는 데다 친구들도 많고 음악도 좋으니까요. 그리고 공짜 술도 많이 먹을 수 있는 이점도 있고 말이죠.. 하하

Q;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tip 소개 클럽에 자주 다녀보지 못한 분들이나 각 클럽의 분위기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는 홍대 클럽데이(매월 마지막 금요일, 하나의 티켓으로 홍대 여러 클럽 무료입장이 가능)를 이용하시는 게 좋은 기회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홍대 사운드데이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듯 하고요. 매월 두번째 금요일 라이브 공연을 하는 홍대 클럽들이 연합하여 티켓 하나로 각 클럽을 입장할 수 있게 해주는데, 각 장르의 밴드나 DJ의 라이브 공연이 주가 되어 클럽 데이와는 다른 느낌의 홍대 클럽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운드데이가 궁금하신 분들은 사운드데이 사이트(http://www.soundday.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Q; 요즘 클럽 문화는 어떠한가요 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던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근래의 클럽은 상업화되었다고 할까요, 특색이 많이 사라졌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당시엔 각 인디 밴드 동호회나 일렉트로닉 음악 동호회를 통해 그 쪽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 알음알음 클럽을 찾아왔기 때문에 클럽은 음악중심의 문화였죠. 홍대가 그렇게 번화할 때도 아니었고 동네 골목골목 지하의 어느 작은 공간에, 현란한 조명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북적이던 곳이 홍대 클럽이었는데, 지금은 사람과 음악 중심에서 남녀모임의 구도로 변화되었다고 해야 하나… ‘부비부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악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남녀가 만나는 자리로 전락해버린 것 같아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훨씬 진지하고 특색 있던 예전 홍대 클럽 본연의 향기가 그리워지곤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과도기적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때엔 뭔가 더 조화로운 모습의 클럽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플립 3년 근속기념 인센티브 투어 ‘3人3色 일본 투어 스토리’ "

제 2 탄 - Creative Division 백경숙 대리

입사를 하고 3년이란 시간이 어느새 훌쩍 흘러가 버렸다. 그 동안 여러 가지 고민들과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던 차, 마침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 3년 근속기념 인센티브 투어가 그것! 다시 한번 나를 돌이켜보고 파이팅 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주어진 것이다. 뜻밖의 행운에 로또를 맞은 것 같았다.^^
특히 오프라인 상에서의 시각적 충격과 그 기쁨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 드디어 일본으로 출발~ 낯선 곳, 낯선 정취가 주는 새로움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일본에 도착하고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 동안 부지런히 도쿄의 이곳 저곳을 돌아 다녔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건축물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상품들과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디자인들이 곳곳에 띄었다. 또한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하고 독특한 물건들, 최신 유행 거리와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비록 바쁜 스케줄에 고단하기도 했지만 색다른 경험과 신선한 자극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만은 부유해진 것 같았다.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멀리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이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을 해나가는 데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을 해 본다.

플립 사진동호회 “레이풀(rayful)” 창단

플립커뮤니케이션즈의 사내 동호회인 ‘레이풀(rayful)’이 새롭게 창단되었다. 빛으로 가득한 세상을 뜻하는 신조어로, 일명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그 동안 다양한 기종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워크샵 및 야유회 등 행사 때마다 연신 셔터를 누르며 사진 찍기에 열정을 보여준 플립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본격적인 모임을 만든 것.

각기 다른 부서에 있다 보니 왕래가 뜸해 친분이 없던 사람들도 이번 동호회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공통된 주제로 얘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야외 모임을 비롯해 사내 사진 공모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명실공히 플립의 첫 동호회로써 모범을 보여나갈 계획이다.